한국일보

“선교는 우리 가족의 사명”

2007-02-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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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친구에게’ 선교단 시카고서 공연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콘서트를 추구하는 ‘방황하는 친구에게’ 선교단이 첫 시카고 공연을 통해 기독교인과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풀라스키길에 소재한 구세군 시카 한인교회(담임사관 장호윤)에 열린 방황하는 친구에게 선교단(단장 조환곤)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만담, 콩트, 복음성가, 뮤지컬, 퀴즈 등 일반 선교단과 달리 복합적인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예수의 일생이 펼쳐질때는 관객들의 몰입이 절정에 달했다.


이번 시카고 콘서트는 90일간의 해외 선교 일정중 마지막 지역으로서 지난 11월 28일 한국을 출발해 그동안 뉴욕,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남미를 중심으로 선교 콘서트를 펼쳐왔다. 선교단의 멤버구성은 조 단장과 부인 CCM 가수 김정선, 두아들 조요한, 조성, 처제 김향숙씨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게스트로 2004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 대상수상자 CCM 가수 노영환씨가 함께 했다.

1996년 앨범 발매를 통해 첫 공연을 가진 후 11년째 800여회가 넘는 공연을 가졌으며 소록도와 군부대, 교회, 각종단체 등 국내 선교와 더불어 방학을 이용하여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남미, 북미 등 모두 자비를 들여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조환곤 단장은 “우리 가족 선교단의 목적은 기독교인이 아닌사람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선교에 목적을 두고있다” 며 “가족들로 구성된 선교단체이다 보니 자유로움과 평안함 그리고 이제는 서로의 눈빛만 가지고도 공연을 진행 할 수 있어 힘든점은 없다” 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2/13/07
사진: 방황하는 친구에게 선교단이 예수의 일생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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