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고속도로 갈수록 막힌다
2007-02-10 (토)
확장공사 지연·예산 삭감탓
최근 들어 네바다의 하이웨이 시스템은 도시가 발전하는 속도 발맞추지 못해 많은 문제를 양산해 내고 있다.
라스베가스의 인구는 200만을 육박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지연과 교통사고, 침수, 지나친 단속 등으로 교통지옥은 나날이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다.
더구나 주지사인 짐 기본스는 대중교통 정책을 미뤄두고, 2007~09년의 하이웨이에 대한 예산을 1.8% 삭감하여 1995년부터의 계속된 교통체증을 시민들은 좀 더 감수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