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로변 미터기 주차요금 인상

2007-02-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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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타운 중심 시간당 5 달러

다운타운 도로 미터기 주차 요금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밴쿠버 시는 오는 13일 시의회에서 인상안이 승인되면 주차 요금을 올해 평균 5.5% 내년에 3% 인상시킬 방침이다.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싼 곳으로는 다운타운 중심이 될 것이며 시간당 4 달러에서 5 달러에 이르게 된다.
그란빌 몰이 위치한 곳의 미터기 주차 요금은 시간 당 2달러에서 4 달러로 인상된다.
또한 데이브, 퍼시픽, 지엠 플레이스 주변의 미터기 주차 요금은 시간당 2 달러에서 3 달러가 된다.
밴쿠버 시는 해마다 미터기 주차 요금을 통해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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