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체전 편의시설 직접 확인

2007-0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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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체육회, 3월17일 샌프란시스코 방문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미주 한인의 큰 잔치인 샌프란시스코(SF)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시카고 한인 선수들과 그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카고 체육회(회장 김태훈)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6월 29일 개막돼 7월 1일까지 열리는 SF 미주체전에 시카고 선수단이 머물 숙소와 식당을 선정하고 선수단을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킬 운송수단 등을 확인하기 위해 김태훈 회장을 비롯한 박정무 사무총장, 이진우 총무 등이 오는 3월 17일,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정현)의 총회에 맞춰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이는 SF 체육회(회장 윌리엄 김)의 내부 사정으로 SF 미주체전의 개최여부에 문제가 제기됐었고, 2년전 개최됐던 필라델피아 미주체전에 참가했던 선수단이 주최측의 준비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것을 교훈삼아 시카고 체육회가 직접 나서 선수단의 편의 시설을 확인함으로써 미주체전에 참가했던 선수와 그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김태훈 회장은“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주최측의 준비부족으로 시카고 선수들과 그 가족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체육회의 임원들이 직접 선수들이 머물 숙소와 식당 등을 돌아볼 예정”이라며“미주체전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한인 2세들에게 타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런 축제에서 선수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 인생을 새롭게 배우고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카고 체육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명환 기자>

0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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