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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여성회, ‘남편의 밤’ 파티 개최

2007-0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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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김종숙)가 마련한 ‘남편의 밤’ 파티가 지난 31일 랭그리 공군기지 안에 있는 장교 클럽에서 부부 동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회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행사와 봉사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남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매년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파티는 라이브 가수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저녁 식사를 가졌다.
부인들은 참석한 모든 남편들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를 가슴에 달아주고 달콤한 초콜렛도 하나씩 전했다.
김종숙 회장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항상 뒤에서 후원해주는 남편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편들의 도움 없이는 오늘날의 여성회가 있을 수 없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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