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추양, 피아노부 1등
2007-02-07 (수)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 캐빈 존 중학교 8학년에 재학 중인 크리스틴 추(사진)양이 지난달 피츠버그에서 열린 전미 음악교사협회(MTNA) 동부지역 대회에 출전, 피아노 주니어 부문 1등을 차지, 전국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메릴랜드주 대표로 출전한 추양은 대회에서 바흐의 파티타 6번-토카타, 무진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등을 연주, 동부지역 13개 주 대표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전국결선은 3월22~24일 열린다.
메릴랜드에서 출생,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추양은 지난 2005년 MCMTA 피아노 연주대회 및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주최 음악경연 등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메릴랜드주 스테이트 밴드 풀룻 섹션 제 1주자로 선발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