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설날잔치 열린다

2007-0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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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 노래자랑 푸짐경품

한국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른들 공경에 새크라멘토 지역의 한인회(회장 강상만)와 교회협의회(회장 나순규)가 힘을 합쳤다.

2월 9일(금)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새크라멘토 한인교유문화회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노인회(회장 변청광) 소속 노인들과 지역의 노인들을 초청하여 열린다. 1부 교협이 주관하는 예배에 이어 잘 준비된 식사와 함께 버클리 풍물패 Ego와 장명숙의 볼륨댄스 공연, 그리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예년과는 다르게 다양한 경품과 함께 어른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문화가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공동주최 단체는 지역 노인들 및 자녀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문의: 916-369-0990, 862-4333)
<나순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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