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TV가 아름다워 졌다
2007년형 컨셉 ‘아름다움’
32·40인치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아름다움(美)`을 컨셉으로 한 2007년형 보르도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6일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투명한 곡선의 제품 하단 베젤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와인 잔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푸른빛의 LED 조명도 더해 TV 품격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178도 광시야각이 적용돼 어느 방향에서도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고, 명암비도 기존 5000:1 대비 향상된 10000:1이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32인치와 40인치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60만원, 240만원대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론칭 TF를 구성해 해외 지법인, 거래선과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 해왔다며 올해 3월 말부터 미주, 구주, 아시아 등 전 세계 동시에 `글로벌 파워 론칭(Global Power Launching)`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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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혜선 onlyyou@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