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 권익보호 위해 최선

2007-0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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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송영선 코디네이터

올해부터 한인교육마당집 커뮤니티 오거나이저로 일하게 된 송영선 코디네이터는 마당집 활동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든든한 개인 및 가족, 교회, 커뮤니티로 설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같이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이민자와 소수민족으로서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송 코디네이터의 생각이다. 그는 누구의 도움을 그냥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가 나날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가 소수로서의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게 현실. 이에따라 지난 11월 선거 관련 마당집의 유권자 활동 등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통해 ‘우리들의 권리 찾기’ 활동에 나서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송영선 코디네이터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UIC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재학 중 ICIRR(일리노이이민자난민연합)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미국내 소수 인종의 권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학업을 마친 후엔 주류 대표적 노인기관인 제인 애덤스 시니어 코커스에서 섹션8 하우징 및 인홈헬스케어 관련 분야에서 2년 동안 일해온 바 있다. 2007년부터는 한인 노동자의 권익 및 근무 환경 신장과 관련된 일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분야가 조금 달라지기는 했지만 봉사활동이라는 맥락은 똑같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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