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교역량 증진에 일조
2007-02-04 (일) 12:00:00
무역관-무역인협회 상견례, 협조 다짐
새로 부임한 시카고 무역관장(KOTRA)을 환영하는 자리를 시카고 한인무역인협회 회원들이 마련해 시카고와 한국간의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일 서울가든에서는 무역인협회(회장 이병근) 주최로 정종태 신임 무역관장 환영회가 열렸다. 이병근 회장은 바람의 도시라고도 불리우는 이곳 시카고는 주요 기업들의 본사가 몰려있는 미국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미국에서 무역인협회가 처음으로 생긴 곳인 만큼 새로 부임한 무역관장과 협조해 한미 무역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종태 무역관장도 해외 임지에서 이런 환영을 받아보기는 처음인데 예전에 세계해외무역협회 담당 팀장을 맡아서 예산 증대와 한국 사무실 마련을 지원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시카고에서도 무역인협회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무역인협회도 최근 14대 새 회장단이 출범한 만큼 이 자리에서는 서로 상견례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갔다. 무역관에서는 올해도 무역스쿨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충실한 교육 과정을 위한 자료 제공과 후원을 다짐했고 협회 회원들이 중국 베이징이나 광저우에 있는 한국 기업들과 상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종태 무역관장은 한국업체들이 제조업의 중심지인 시카고를 물류 중심지로 활용해 수출을 늘일 수 있도록 하는 중점 사업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