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 맞이 경로 할인
2007-02-02 (금)
대한항공은 오는 2월1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만 60세 이상 고객들에 약 20%의 항공권 할인혜택을 준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특별가는 대한항공이 그동안 적용해온 약 10%의 경로우대 판매가에서 약 10%의 추가 할인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할인된 항공료는 주중 898달러(세금 별도)이며 주말에는 958달러가 된다.
워싱턴 판매소측은 “대한항공 미주노선 취항 35주년을 맞아 특별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