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삭스, ‘SOXFEST 07’개최
시카고시 남부지역을 연고로 하는 2005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화이트 삭스는 SOXFEST 07 을 열고 팬들에게 지나간 역사와 더불어 2007년 경기일정 및 사업계획 등을 알렸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운타운 소재 팔머 하우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FEST는 매년 시범경기 시즌과 정규시즌을 앞두고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행사장은 유명선수들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지역, 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야구볼과 유니폼등을 비롯한 각종 장비를 구입할수 있는 가라지 세일 코너, 어린이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캐치볼 하는 미니 구장, 화이트 삭스 구단의 자선 벽돌 행사와 스폰서 업체들의 사업을 설명하는 사업구역, 그리고 구단주를 비롯한 감독 및 선수들이 각주제별로 돌아가면서 팬들과 언론에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세미나 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방문한 팬들이 평소 관심있던 야구 관련 T-셔츠, 사인볼, 저지, 등 화이트 삭스 관련 용품들 판매 코너에서는 지난해 까지 화이트 삭스의 불펜코치를 하던 이만수 코치의 2005년 월드시리즈 기념 사인볼이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들인 선수들 사인볼과 함께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인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행사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팬들을 통해 2005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인기도를 한눈에 알수 있는 행사 였고 28일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켄 윌리엄스 화이트삭스 단장, 아지 기엔 감독, 그리고 70년대의 명투수 에드 파머가 세미나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2007년 화이트삭스의 나아갈 길에 대해 ‘당신의 2007 화이트삭스’란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화이트 삭스 구단 관계자들이 시즌 티켓 구입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