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통해 어머니로서 큰 보람”
2007-01-29 (월)
GCF 시카고지부 성숙영 신임회장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굶는 아이들이 없어지기를 한 사람의 어머니로서 기원합니다. 항상 열려 있는 Global Children Foundation(나라사랑어머니회, 이하 GCF) 은 누구나가 봉사의 목적을 가지고 참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는 단체입니다.”
최근 GCF 시카고지부 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한 성숙영 회장은 “시카고 지역은 심정열 GCF 미주 총회장을 중심으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7월 20일부터 사흘간은 시카고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 회장에 따르면 8년의 역사의 GCF는 따스한 가슴을 가진 회원들의 열성적인 지원아래 미국의 각도시를 비롯 한국, 일본, 홍콩 등 전세계적으로 18개 지부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어느덧 2,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적 단체로 발전, 굶주림에 허덕이는 어린이들과 재난을 당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성 회장은 “1998년 7월 한국의 IMF 때 수많은 가정이 파괴됐다. 앞으로도 굶주리고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창립된 GCF의 사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