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미국 교회 문제 조명

2007-0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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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한인신학자 초청 신학포럼 개최


학문과 신앙심이 깊은 한인 신학자들이 모여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의 신학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뜻깊은 신학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멕코믹 신학대학원(5460 S. University Ave., Chicago) 커몬 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최근‘칼바르트의 동시대성의 신학’를 출판한 정승훈 박사(오하이오주 듀북 루터교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며 이재원 교수(멕코믹 신학대학원 신약
전공), 서보명 교수(시카고 신학대학원 조직신학전공), 김진양 목사(시카고 루터교 신학교 구약학 박사과정) 등 미 중서부에 있는 대표적 한인 신학자 3명이 논찬자로 나서는 학술모임이다.


이번 전문적인 신학포럼은 시카고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한인 신학자들과 신학도가 모여 학문적 연대와 유대의 장이되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교회와 신앙에 대한 진지한 신학적 성찰과 반성적 비판이 있을 예정이서 시카고 한인교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전망이다.

정승훈 박사가 지난 9월 출판한‘칼 바르트와 동시대성의 신학’은 한국 학계에서 칼바르트를 좌파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최초의 국내서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한국 바르트 연구의 새로운 시금석이 되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세기 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칼 바르트(1886~1968)는 개신교회 신학자이며 개혁교회 목회자였다. 그의 학문적 체계와 신학사상이 담긴 13권의‘교회 교의학’은 신학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책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학 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임명환 기자>

0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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