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세들에 올바른 통일관 심어줘야”

2007-01-26 (금) 12:00:00
크게 작게
평화문제연구소 변효현 미주지부장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평화통일로 나가야 할지에 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홍보활동을 통해 동북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평화문제연구소의 미주지부가 시카고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부장을 맡은 변효현씨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작년 10월 지부장으로 추대된 이후로 지부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올해 첫 이사회를 열었던 변 지부장은 이사들 간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지부의 미래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평생 기술직에 있었던 제가 이렇게 중요한 연구소의 미주 지부장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게 돼 송구스럽지만 여러 이사분들이 도와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사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평화문제연구소는 통일문제 관련 제반 사안의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이에 관한 민족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보수-진보, 소장-중진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논의공간에 수용하여 상호이해를 통한 보완적 관계를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국 시카고 현지 인사들이 주축이 되는 평화문제연구소의 미주지부 이사들이 앞으로 6월로 예정된 평화통일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조직 활성화를 위해 주요 지역에 지회를 설립해 나가면서 평화통일 논의를 얼마나 미주 지역에 퍼뜨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변효현 미주 지부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한두달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동, 서, 중부에 지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