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가 개발위해 노력”
2007-01-24 (수) 12:00:00
SKC 박용병 대표
콘도, 주택, 상가 등 건축 개발회사인 SKC의 박용병 대표는 요즘 글렌뷰 시청을 드나드느라 분주하다. 그는 중부시장 홍기표 대표와 함께 밀워키와 센트럴길이 만나는 교차로에서 밀워키길을 따라 0.1마일 북서쪽방향으로 올라가면 오른편에 보이는 1.6에이커 부지(611 Milwaukee Ave.)에 주차 공간이 60여대, 건물 면적은 1만5천스퀘어피트인 글렌밀플라자를 올해 안에 신축하는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그동안 콘도, 상가 개발 등 건축 경험이 많은 박용병 대표는 이번 상가에는 세탁소, 미용실, 호프집 같은 업종들이 서로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들어서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한인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해 밀워키길이 명실상부한 제2의 한인타운으로 번창하는데 한 몫하는 중형 규모의 한인상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현재 상가 신축을 위한 설계 도면을 글렌뷰 타운에 제출하고 건축 허가(building permit) 신청을 한 상태인데 올해 4월경에는 최종 허가가 나올 전망이다. 그러면 SKC사가 시공을 맡아 글렌밀 플라자의 공사가 바로 시작되며 올해 10월에는 오픈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모든 준비가 어느 정도 완벽하게 준비된 다음에 한인사회에 이번 프로젝트를 알리려고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웬만한 준비 작업이 끝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번 기회로 중부시장 홍기표 대표와 함께 ‘본 인터내셔널’이라는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앞으로도 시카고 서버브와 더 나아가 캘리포니아, 한국 등지에 부동산 개발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한인 상권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 한 것 같다며 한인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중대형 상가 개발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