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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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연 옹 백수연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2007-01-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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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건강하게 더 오래 오래 사세요.”
아들과 딸, 손자와 손녀들이 1백세를 맞이한 할아버지의 생일 파티를 열어줘 훈훈한 화제가 됐다.
전장연 할아버지의 가족들은 지난 13일 경성 식당에서 100세 생신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전 옹의 3남 2녀 중 한국에 거주하는 장남 외에 전 가족이 참석했다.
막내딸 차석미씨는 “얼마 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치료해 거동이 좀 불편하신 편이지만 건강하시다”며 “어머니(86세)도 아주 건강하시어 노인 아파트에서 두 분이 살고 계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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