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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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회장에 이은만 목사 선출

2007-01-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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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라스베가스 교회협의회 회장에 찬양교회 이은만 목사(사진)가 선출되었다.
지난 1월15일 영광장로교회에서 전임회장 박대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에서 신임회장에 찬양교회 이은만 목사, 부회장에 벧엘교회 정봉채 목사가 피선되었고, 총무에 엘림교회 박상철 목사, 회계에 주사랑교회 남동우 목사, 서기에 소망교회 유용호 목사가 각각 선임되었다.
새로 회장에 당선된 이은만 목사는 서울신대와 목회대학원을 거쳐 팩림대학,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삼라한의과 대학에서 한의학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재는 찬양교회 담임목사로 소임을 맡고 있다.
이 목사는 “라스베가스에 날로 한인인구가 증가하여 새로운 교회들이 계속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는 특히 교회협의회가 나서서 각 교회의 사역을 서로 돕고 협력하는 방법을 강구하는데 주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회원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사역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원인 20개 교회는 물론 새로 회원이 된 3개 교회 담임목사와 평신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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