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모니카 위 양 ‘앨든 컨서트’ 영 솔로이스트 선정

2007-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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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아니스트 모니카 위양(사진.웃슨고 12)이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 도서관이 선정한 ‘2007 앨든 컨서트’ 영 솔로이스트로 선정됐다.
위 양은 3월4일(일) 오후 3시 맥클린 커뮤니티 센터 앨든 극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앨든 콘서트’는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도서관이 매년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을 선정, 데뷔무대를 꾸며 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볼티모어 태생으로 5세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위 양은 지난해 위스컨신 음악대회 3등을 비롯 2005년 내셔날 심포니 오케스트라 영 솔로이스트 연주자, 2004년 미 음악교사 전국 협회(MTNA) 주최, 음악 대회 피아노 부문, 주니어 분야 남부 지역1등, 2002년 제 22회 바톡-카발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대회 1등, NVM TA 피아노 연주대회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위인선 변호사와 위은석씨의 1남1녀중 장녀인 위양은 음대에 진학, 피아노를 전공할 예정이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장소:1234 Ingleside Ave.
문의(703)790-012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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