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으로 콜로시엄 몰 문 닫아
2007-01-17 (수)
지난 34년 동안 햄튼 시 주민들에게 쇼핑의 중심지였던 콜로시엄 몰이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콜로시엄 몰은 1973년에 지어져 지역 경제 발전과 시 세입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지난 몇 년간 계속되는 판매부진으로 인하여 폐쇄하고 타운 센터 건립을 건설을 추진중이다.
새로운 센터 건립은 2월말 건물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2009년 4월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사인 뉴욕의 몰 프라퍼티 사는 타운 센터 건립을 위해 2억7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 동안에도 메이시, JC 페니, 벌링턴, 코트 팩토리사는 계속 영업을 하며 몰 앞에 위치한 스테이크 앤 앨, 베니건스, 아웃백 스테이크 레스토랑 역시 영업을 지속한다.
하지만 반즈 앤 노블, 라이프 유니폼, 리 네일 샵은 2월 중순까지만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