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 통일의식 설문조사

2007-01-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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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평통, 4월초 결과 발표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황정융)가 통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통은 15일 오후 4시 링컨길에 위치한 평통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광택 간사의 사회로 동포사회 통일의식 조사에 대한 추진일정, 조사대상, 조사방법, 조사발표와 함께 이번 설문조사 커미티 위원장을 맡은 장석정 일리노이주립대 경영대학원장으로부터 설문조사의 목적및 설문지 문항구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장석정 위원장은“한반도 주변정세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고 북핵사태의 파장이 아직까지 넓고 깊게 퍼져 있는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에 미중서부 및 시카고 지역의 한인들의 통일의식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를 알아보고 13년전 자료와 비교분석을 통해 본국의 통일정책에 조언을 줄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설문문항은 5부에 걸친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지며 1부 통일의 당위성, 필요성, 가능성 및 통일정책 5문항. 2부 북핵문제와 남북, 한미, 북미관계 8문항. 3부 남북교류와 통일 5문항. 4부 북한방문 및 기타 통일관련 사항 7문항. 5부 설문응답자 신상정보 7문항으로 이루어 져 있다.

시카고 평통이 한국 사무처나 미주 총협의회와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20명의 위원들로 설문조사 커미티를 구성하고 1세대들을 위한 한글설문지 및 2세대들을 위한 영문설문지를 준비해 한글과 영문설문을 병행 실시하며 웹사이트(www.nuacchicago.net)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조사도 이루어지며 언론사를 통한 홍보와 조사, 한인 기관단체와 교회 등의 협조요청, 대형매장및 업체에서의 가두 조사, 위원들에게 설문지 발송 등의 조사방법을 통해 3월말까지 집계, 분석을 한 후 4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된 결과는 각 한인 단체 및 도서관에 송부하고 한국 사무처에 송부할 계획이다.

시카고 평통 황정융 회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통일의식을 갖고 한분 한분이 자진참여와 특히 2세대 영어권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조국에 대한 의식고취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1/17/07
사진: 시카고 평통 관계자들이 통일의식 설문조사 실시를 발표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광택 간사, 장석정 위원장, 황정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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