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단체 신년설계 ⑪

2007-01-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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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들의 실리추구 모색”

한인상공회의소 이국무 회장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의 이국무 회장은 올해에 부산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될 때 시카고 한인상인들이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그 위상이 높아가고 있는 한인 거리 축제와 상록회와 함께 마련했던 쿡카운티 쉐리프 연로자 신변보호 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상공회의소 이사회가 발전적 계기를 맞으며 활성화 되는 등 작년 상의에서는 여러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국무 회장은 만약 2007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다면 우리 시카고 한인 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이익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난 가을부터 한상대회에 참가하는 등 계속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가 올해 부산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으려는 것도 이에 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상의는 올해 한인거리축제 준비위원장을 작년말에 이미 정성덕씨로 선임한 뒤 이번 거리축제에는 10여년전만 해도 로렌스 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퍼레이드를 부활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카고 파이어 축구팀이 거리 축제를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등 주류사회로부터 한인 거리축제의 지원을 받고 반대로 이 축제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상공회의소의 노력도 올해 계속될 것이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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