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연합회 시무식
2007-01-16 (화)
비영리단체 등록 추진 등 활동 박차
뉴욕지역 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금옥)가 10일 시무식을 겸한 월례회의를 열고 새해 사업 계획 등 연합회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했다.
김금옥 회장은 “작년 연합회는 은행 구좌를 개설하며 비영리단체로서 자격을 쌓아가는 준비를 해왔고, 골프대회를 통해 기금 마련, 각 지역 한인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한인사회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한 해였다”며 “올해는 비영리단체로서 등록을 마치길 기대하며 각 지역 한인회의 화합 및 활동 지원에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회원 자격, 각 연합회의 사업활동 연대 강화, 주류사회 정치인 및 시정부 대표자들을 초청한 모임 개최 건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 플러싱 한인회 신임 이에스더 회장과 김태석 부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연합회의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