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샤핑몰이 는다
2007-01-12 (금) 12:00:00
한인업소들 젊은층 고객 겨냥 관심 증대
새해를 맞아 시카고 한인 업체들이 새로운 판로 모색을 위해 제품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 개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지역 포탈사이트인‘시카고 코리아 닷컴’의 윤경수 대표는“최근들어 온라인 샤핑몰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 문의가 늘고 있다”며“가방, 악세사리, 의류, 안경점, 서적 등 다양한 업종이 온라인 판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n-shop이라는 시카고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웹사이트상의 멀티 샤핑몰을 준비중이며 가방, 의류, 악세사리 등 7개 업체가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고 조만간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일스 시빅센터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마이 옵티컬의 최영문 대표는“요즘 인터넷이 대세이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통한 판매와 안경과 눈에 대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웹사이트의 주고객층을 형성할 젊은 세대를 위해 홈샤핑을 위한 웹사이트 개설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6개월 넘게 온라인 샤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뉴서울 백화점의 차덕선 대표는“이민 1세대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을 선호하고 제품을 직접 보고 선정을 하지만 1.5세대와 2세대들은 온라인 샤핑을 선호한다”면서“업주측과 고객층 모두 카드입금과 집에서 물건을 받는 편리성이 좋다”고 말했다.
LA나 뉴욕 등 타지역에 비해 최신 트렌드가 늦게 도입되는 시카고지역도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업주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그러나 웹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홈샤핑을 위한 웹사이트 개설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결재를 위한 보안사항 등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웹사이트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