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제로 학습효과 확실”
▶ SAT·PSTA반, 한국어반 운영
워싱턴 청소년재단이 다양한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겨울학기 및 봄학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일부터 3월20일까지 실시되는 겨울학기 과목은 10-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AT반과 8-9학년 학생을 위한 PSAT반.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교사들이 뛰어난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라며 “보람있는 학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T반은 월요일 저녁 7시에 영어 클래스를, 금요일 저녁 7시에 수학 과목을 실시하며 PSAT는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수업이 있다.
수업료는 18일 이전에 등록하면 450달러, 이후는 500달러, 수업 장소는 센터빌에 소재한 다문화센터.
한편 2월9일부터 5월19일까지는 유치반부터 9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40분까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의 필수 과목과 미술, 글짓기(이상 저학년), 민속놀이, 한국역사 및 문화, 그룹 프로젝트(이상 고학년) 등의 선택 과목을 실시한다.
등록은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첫째 아이 160달러, 둘째 140달러. 장소는 락빌에 소재한 워싱턴제일장로교회를 사용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재단 프로그램은 한 반을 10명 단위로 구성하는 철저한 정원제 시스템으로 효과가 높다”고 소개했다.
문의 (703)642-5770 (301) 589-1664 (301)529-5656
최경수 총무, 줄리안 홍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