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장바구니

2007-01-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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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고기를 구워먹을까, 생선을 조려 먹을까... 가정주부들의 고민이 시작되는 주말. 장 바구니에 신선한 통돼지 갈비와 살아있는 꽃게를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마트들의 푸짐한 세일이 계속되는 주말이다.

■중부시장(773-478-5566): 이번주 중부시장에서는 겨울철에 없어진 입맛을 돋우는 과메기가 단연 돋보인다. 불포화 지방산 EPA, DHA가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인 과메기. 껍질을 벗기고 와인을 뿌려 숙성시킨 뒤 초밥 위에 얹어 먹거나 김, 쪽파, 마늘, 고추 등과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생미역에 싸서 먹으면 맛과 영양이 만점이다. 5마리에 3.99달러하는 과메기가 2.95달러에 판매된다. 또 하나의 겨울철 별미 양미리. 고추장 조림이나, 간장 조림, 소금구이를 해서 뼈까지 오들오들 씹어먹는 그 맛이 일품인 양미리 10마리가 1.99달러에서 1.45달러로 할인 판매된다. 이 밖에도 보약과도 같은 옛날 청국장 400그램이 2.45달러, 간월도 섬마을 어리굴젓 500그램이 14.99달러에서 9.95달러로 대폭 내린 가격에 나왔다. 손반죽의 진수로 오색 웰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감자바우 감자떡이 2.95달러다. 6.99달러였던 삼포 잡채만두 1킬로그램짜리 한봉지가 4.95달러, 삼포 사각군만두 780그램짜리 한봉지는 3.99달러에서 2.95달러로 가격이 내렸다. 추운 날씨에 얼큰한 수제비 한 그릇으로 고향 생각이 하고 싶은 사람은 송학 얼큰 수제비를 2.45달러에 구입하는 것도 제격이다.


■수퍼H마트(847-581-1212): 싱싱하게 살아있는 꽃게가 파운드당 3.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냉동 전복은 파운드당 12.99달러. 한국산 선동오징어가 파운드당 1.99달러, 뉴질랜드산 홍합은 2파운드 한박스에 3.99달러에 판매되며 해물요리를 이용한 주말 저녁상 차리기의 유혹을 떨처내기 힘들게 한다. 이번 주 H마트의 스페셜 세일 품목은 경기미(40파운드가 14.99달러)와 육개장 사발면(1박스가 5.99달러)이다. 청과류 코너에서는 배추 한박스가 5.99달러, 그린피망 1파운드가 39센트, 딸기 한 팩이 99센트에 판매된다. 풋배추, 열무, 총각무는 3개 1달러이고 파 4단이 1달러 빨간 상추 2묶음이 1달러다. 정육부에서는 냉동 돼지등심불고기가 파운드당 2.99달러이고 냉동LA살비는 파운드당 1.79달러며 사태가 파운드당 1.99달러다. 해오름 게맛살, 미니 팥호빵, 게맛살 군만두, 찰옥수수, 명란젓, 생칼국수, 생짜장우동을 비롯해 골든 커리, 안동 간 고등어, 백설 밀가루, 오뚜기 3분요리는 하나사면 하나가 공짜.

■그랜드마트(708-594-7800): 49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 토, 일요일에 한해 배추 한 박스를 1센트에 판매한다. 파운드당 하얀 감자는 29센트, 토마토는 59센트. 라임은 10개 1달러, 바나나는 4개 1달러다. 이번주 그랜드마트에서는 통돼지 갈비가 눈에 띄는 스페셜 상품인데 파운드당 1.69달러다. 소목뼈는 파운드당 89센트, 뼈없는 닭사태는 파운드당 1.59달러, 토끼고기는 파운드당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수산물 코너에서는 킹 휘시 스테이크가 파운드당 2.99달러에 나와 있으면 광어는 파운드당 3.99달러다. 이 밖에 그로서리 코너에서는 올리브 오일이 하나당 12.99달러, 해태 팝 드링크 한박스가 3.99달러다. (※주말 장바구니 게재 문의: 본보 편집국 847-626-0370) <이경현 기자>

사진: 사진방에 주말장바구니(중부시장), 주말장바구니(H마트), 주말장바구니(그랜드마트)라는 제목으로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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