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한국정부 유공재외동포 선정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2006년도 유공재외동포 정기 포상자로 중서부지역 3명의 한인이 선정됐다.
유공재외동포 정기 포상은 각계의 추천 및 의견을 수렴, 미 주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평가해 수여되는 것이다. 이번 수상자는 중서부한미시민연합 홍세흠 회장, 주동혜 전 일리노이대 교수, 차인홍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 교수 등 3명으로 이중 홍 대표와 차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주 전 교수는 국민 포장을 각각 받는다.
포상 이유는 홍세흠 대표는 지난 1999년 3월 한미시민연합을 창립한 이래 주류 사회 유력 정치인들의 후원 활동 및 일리노이 공화당 재정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 및 권익옹호에 기여했다.
또 2001 12월에는 미주 한인들의 북한 이산가족 재회 실현을 위해 ‘샘소리 프로젝트’를 개설, 현재까지 꾸준히 미국 정치권에 대한 로비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한인무역인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상공인들의 결속과 이익 보호를 위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차인홍 교수는 신체적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주립대 음대 교수로 임명된 입지전적 인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음악을 통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으로 동포사회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사실이 높이 평가됐다.
주동혜 전 교수는 여성 선각자로서 1980년 시카고 한인여성회를 조직, 한인여성의 사회 참여 및 위상을 강화했으며 나아가 노스팍대학내 한국학 연구소 설립 및 관련 심포지움을 매년 개최,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 공을 세운 바 있다.
포상 전수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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