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재윤 전 재무장관 세미나

2007-01-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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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경제인협회 주최, 2월15일 개최


한인경제인협회(회장 헨리 심)는 정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저녁 장충동 왕족발 식당에서 첫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헨리 심 회장단 출범이후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협회 활동에 대한 회고와 반성, 금년 한해의 사업 계획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특별히 이날 모임에서는 경제인 협회의 역점사업의 하나인 세미나 개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협회는 오는 2월 15일 김영삼 정부에서 재무부장관과 상공부 장관을 역임한 한국의 경제통으로, 현재 일리노이 공대 (I.I.T.) 연구 교수로 와 있는 박재윤씨를 초청, ‘한국의 세계화 전략’(Globalization)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추후 발표 할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 서울대에서 교수로 봉직하다가, 관료로 발탁된 후 청와대 경제수석, 재무부 장관, 통상산업부 장관을 거쳐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부산대학교와 아주대학교에서 총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인사로 알려졌다. 박씨는 한인경제인협회 고문인 김병탁 전 회장과 친밀한 유대를 갖고 있다.

경제인협회는 기존 금융인협회의 이름을 발전적으로 개명한 단체로, 포스터은행 행장인 김병탁씨가 6년 간 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협회 기반을 다졌으며, 작년에 젊은 세대에게 회장자리를 넘겨주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김병탁 고문, 헨리 심 회장, 육원자, 이기방, 여훈필, 이응구 부회장이 참석했다. (육길원 기자)

사진설명: 새해 첫 모임을 가진 한인경제인협회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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