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힐러리, 줄리아니 선두

2007-01-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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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스, 2008년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


2008년 대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후보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에서는 루돌프 줄리아니가 호감도면에서 선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가 1월 1~3일간 전국에서 무작위로 933명의 성인들을 선정해 실시한 호감도 설문조사(오차범위 ±3%)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이 43%로 제일 앞섰고, 그 다음으로는 존 에드워즈 전 연방상원의원 34%, 앨 고어 전 부통령 32%, 바락 오바마 연방상원의원 28%, 존 케리 전 연방상원의원 22%의 순으로 조사됐다. 공화당에서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41%의 호감도를 보여 가장 높았으며, 존 맥케인 연방상원의원이 39%로 그 뒤를 이었다.

민주당 유력 후보중에 힐러리 클린턴은 호감도가 제일 높았으나 비호감도도 38%로 높았으며 케리와 고어는 각각 48%, 46%의 비호감도를 기록, 호감도보다도 더 높아 이 두사람을 싫어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에드워즈와 오바마는 각각 21%, 10%의 비호감도를 보여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화당 유력후보중에서는 줄리아니가 22%, 맥케인이 20%의 비호감도를 나타내 민주당 후보들에 비해서는 매우 낮았다. <정규섭 기자>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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