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단체 신년설계 ⑤

2007-01-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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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설문조사에 주력

시카고 평통 황정융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회장 황정융 이하 평통)는 올해 통일관련 설문조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과 재정문제가 허락을 한다면 지난 2005년 때와 마찬가지로 전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를 개최하고자하는 바램이 있다.

황정융 평통회장은 이제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업을 펼쳐나가기는 힘들고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통일관련 설문조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설문조사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 통일의 당위성, 필요성, 통일정책 및 북핵문제, 북미관계, 남북교류, 북한방문 및 통일 관련 사항 등을 묻는 32문항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시카고 한인들의 견해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설문조사는 빠르면 이번 달말부터 전 연령대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1.5세, 2세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는 영어로도 작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평통위원들의 내적 향상을 위한 수련회도 현재 고려중인 활동 계획 중 하나다. 황 회장은 본인이 12기 임기를 시작할 때 표방했던 것이 바로 모든 평통위원들을 평화 통일의 전사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시간적, 재정적인 부분이 해결 된다면 수련회 만큼은 반드시 개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황 회장은 이제 임기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차기 회장및 위원 인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통의 활동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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