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원 메디케이드 지원 확대

2007-01-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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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일리노이주 의료계획 승인


일리노이주내 병원들이 연방정부로부터 더 많은 메디케이드 지원을 받게 됐다.

일리노이주 건강가족국(Healthcare and Family Service/HFS)과 병원 관계자들은 2일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마운트 사이나이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리노이주가 실시한 병원 평가(Hospital Assessment) 결과를 연방정부가 공식 승인함으로써 향후 3년간 4억2100만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도의 병원평가때보다 한해 7천4백만달러가 더 늘어난 액수다.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 지난달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센터(CMS)가 일리노이주의 헬스케어시스템을 한층 강화시키는 의료계획을 받아들여 18억달러의 예산 배정을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라고야비치 주정부와 제프 쉔버그(민주, 에반스톤) 주상원의원, 바바라 커리(민주, 시카고) 주하원의원은 지난 2005년 7월 3년간 주내 병원들의 평가를 다시 실시하는 관련 법안을 입법한 후 실사를 벌여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가결과를 연방정부에 제출했으며 공화당의 데니스 헤스터트 하원의장도 초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최종 승인을 얻어내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HFS 베리 머럼 디렉터는 일리노이주 입원 환자 중 상당수가 메디케이드 대상자이거나 무보험 등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이 없다면 많은 병원들이 이들에 대한 진료를 할 수 없게 된다면서 이번 병원평가의 승인으로 이같은 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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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FS 베리 머럼 디렉터가 일리노이주내 병원들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 확대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왼쪽부터 앨런 채닝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장, 머럼 디렉터, 일리노이병원연합회 케니스 라빈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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