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신년설계 ①
2007-01-02 (화) 12:00:00
커뮤니티 화합 추구
시카고 한인회 김길영 회장
시카고한인회(회장 김길영)는 정해년 2007년을 한동안 흐트러진 커뮤니티의 화합과 결속을 재형성하는 한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길영 한인회장은 지난해는 물론 27대 임기가 시작됐던 때부터 한인회는 상당히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는 재판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가는 등 주변 분위기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만큼 남은 6개월동안의 임기는 한인사회가 다시한번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한인회 주최로 진행하는 사업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커뮤니티내 전 기관 단체가 다 함께 참여, 주인의식과 함께 일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와 더불어 남은 임기 중 한인회가 중심이 되거나 후원 등으로 참여하게 되는 사업 또는 행사 등이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한인회는 오는 3일 퍼플호텔에서 열리는 신년교례식을 필두로 13일에는 미주한인의날 기념식 및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1일 부터 14일 까지는 H마트열린문화센터에서 은퇴목사협회(회장 김영일)과 함께 한인사회역사 사진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14일 스코키 소재 노스쇼어아트퍼포밍센터에서 열리는 리틀 앤젤스 공연을 후원하게 되며, 2월1일에는 전 아시안 커뮤니가 참여하는 데일리시장후원모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측면지원하게 된다. 이어 3월 1일에는 삼일절 기념행사를 , 5월 3일과 5일, 6일에는 시카고아동박물관과 함께 ‘세계로의 여행-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행사, 5월말이나 6월 중에는 8도민속놀이한마당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