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어스 4연승 성탄선물

2006-12-26 (화) 12:00:00
크게 작게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 26-21 승리


시카고 베어스가 NFL 최저 승률을 기록중인 약체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맞아 26-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베어스는 최근 4연승과 함께 13승 2패로 NFL 최고 승률자리를 유지했다

AFC를 포함 NFL에서 플레이 오프 시즌 유일하게 홈필드 어드벤티지를 확보한 베어스는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포드 필드에서 열린 NFL 16주차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전적 2승 12패로 최약체로 평가되는 라이온스를 맞아 손쉬운 승리를 점쳤으나 후반들어 공격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해 고전했다.


2쿼터 종료까지 17-7로 앞서며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베어스는 3쿼터 들어 상대팀에 연속 2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17-21로 4쿼터를 맞았고 베어스는 4쿼터에 주전 쿼터벡 렉스 그로스만을 브라이언 그리스로 교체해 뒤집기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도 베어스의 키커 골드의 발에서 결정됐다.

골드는 4쿼터 2분여가 지나고 36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20-21 한점차로 접근했으며 10분여가 지나고 39야드, 44야드 2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브라이언 얼래커를 주축으로 한 베어스 수비진은 3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주었으나 이를 만회하듯 4쿼터에서는 한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수비를 보였다.
베어스는 오는 30일 솔저필드에서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정규섭 기자>
12/27/0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