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가 건강해야 합니다

2006-12-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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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부부합창단 후원자 김대수 권사, 안신훈 장로


시카고뿐만 아니라 미주에서 유일하게 목회자 부부들이 모인 목사부부합창단이 지난 18일 열린 총회 겸 송년회에 합창단을 후원한 한인들을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합창단을 후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갈릴리교회의 김대수 권사(사진 우)와 안신훈 장로(사진 좌)는 합창단의 창단 때 부터 매 공연을 후원하고 있어 많은 합창단원들로부터 고마움의 악수 세례를 받았다.

안신훈 장로는 “목사님들이 건강해야 저희 교인들도 건강하다”며 “목사님들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이렇게 찬양을 통해서도 시카고 한인들에게 사역하고 있어 작지만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목사부부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성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수 권사는 “무엇보다 음악으로 찬양하는 것이 좋아 목사부부 합창단을 후원하게 됐다. 본인도 성가대의 한 대원으로 생업에 종사 하면서 교회에서 성가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목사님들이 주중 내내 말씀을 준비하고 교인들을 위해 신방을 하는 등 늘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초 교파로 모여 합창단을 구성했다는 것이 좋아 후원자가 됐다”고 후원자로 알려진 것을 부끄러워했다.

이들은 “목사부부 합창단의 매년 정기연주회를 보며 은혜 받는다. 합창단의 정기공연과 특히 양로원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그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는 것은 시카고일원에 거주하는 목사님들이 낮은 자들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시카고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시카고 교계의 위상을 전 미주에서 높이는 것이다”라고 합창단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임명환 기자> 12/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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