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단장에 박인혁 목사
2006-12-19 (화) 12:00:00
시카고 목사부부 합창단 총회ㆍ송년모임
주옥같은 성가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시카고 목사부부 합창단이 새 단장에 박인혁 목사를 선출했다.
알링톤 하이츠 소재 여수룬교회(담임목사 전성철)에서 18일 약 3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07년을 이끌 새 임원진으로 회장에 박 목사를 비롯, 총무 유정환 목사, 감사 서기곤 목사의 부인 서정란 사모와 최화식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정해년에는 더욱더 활기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조현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서기 및 총무 사업보고,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합창단의 정관이 상정돼 참석자 만장일치로 정관을 통과시켰다.
박인혁 신임단장은 “목사부부 합창단은 창단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지만 많은 한인들이 오래된
단체로 알고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합창단의 모임이 우리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외롭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한인들을 위한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 후 2년동안 합창단을 이끌어온 조현배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이었다”고 회상하면서“신임 단장이 합창단을 잘 이끌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 축하 및 송년 모임을 겸한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합창단을 물심양면 도와준 후원자들을 초청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 후 참석자들은 황종언 목사의 기타 연주와 박인혁 목사의 부인 박혜숙 사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캐롤송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합창단뿐만 아니라 시카고 한인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임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