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퍼 총리, 한인커뮤니티 또 방문

2006-12-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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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16일 한국문화 축제에

스티븐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16일 밴쿠버를 방문해 한인들과 두 번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하퍼 총리는 지난 10월 10일 다운타운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한인장학재단 관계자 및 장학생들과 첫 만남을 갖고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특히 정치에도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18일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16일 벨 펄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축제’에 참석할 것이라는 입장을 연방 총리실 텐진 캉사르 수석고문이 알려왔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하퍼 총리가 참석하는 만큼 오는 2월에 있을 한국문화 축제를 밴쿠버지역 동포사회단체 모두가 협찬하는 행사로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문화와 우리 밴쿠버 동포사회의 단결력을 캐나다 사회에 과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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