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알버타, 인력 부족 공동 대처키로

2006-12-15 (금)
크게 작게

▶ 공동 훈련·학점 교환 등 제휴 확대

BC주와 알버타주가 인력 부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고든 캠벨 BC주 수상이 캐나다의 자유 무역 협정을 위해서 두 주가 협력할 것을 주창함에 따라 BC주와 알버타주의 커뮤니티 칼리지는 연합하여 인력 조달을 하기로 했다.
150개의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31개 대학 및 기술학교의 대표자들과 50여만 명의 학생들은 전문 기술 인력의 부족에 공동으로 대처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의하면 두 주의 참여 대학들은 훈련 시스템의 수용 능력을 증가하고, 원주민들의 참여를 권장하며, 두 주의 학생들 간의 학점 교환 등을 쉽게 하고, 공동 연구 및 혁신 방안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캠벨 주 수상은 이러한 양해 각서는 연초에 두 주간의 체결된 무역·투자·노동 이동 협정 (TILMA: Trade, Investment and Mobility Agreement)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