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개월 된 샴쌍둥이 병원서 퇴원

2006-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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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의사 “정상아처럼 성장”

2개월 전인 지난 10월 25일에 태어난 샴 쌍둥이 크리스타와 타티어나 호간이 크리스마스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보내게 됐다.
쌍둥이의 루이스 맥케이 할머니는 이 같이 말하고 모든 식구들이 어린 애들을 맞이할 준비로 흥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거의 두 달 동안 밴쿠버 아동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인 펠리카 심스(21세)는 14일 가족들이 있는 버논으로 갔다.
쌍둥이의 담당의사는 크리스타와 타티어나 모두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으며 체중도 6.6 파운드에 이르고 있고, 키도 19.6 인치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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