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팀 ‘사랑이야기’ 공연
2006-12-13 (수)
‘사랑이야기’ 팀 초청 음악회가 지난 10일 낮 뉴폿 뉴스 한인장로교회와 저녁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에서 잇따라 열렸다.
모국에서 온 사랑 이야기 팀은 달콤한 기타 연주와 완벽한 화음으로 인기있는 형제 복음성가팀. 이번 공연에서 김현중, 재중 형제는 기타 반주로 나사렛 예수, 주님의 숲 등 14곡을 완벽한 화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노래 스타일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음악으로 선사해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김재중은 88년 아마추어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90년 ‘빛과 소금’ 1집을 내면서 복음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94년 서울신문사 주최 환경음악 컨테스트에서 ‘손잡고 걸어요(김현중 작사, 김재중 작곡)’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96년부터 ‘사랑이야기’로 팀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복음성가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