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2006-12-11 (월) 12:00:00
2006년도 5대 사립고 동문 연말파티 성료
100여년전 신문화 초창기 한국을 이끌어온 전통을 자랑하는 5대 사립 명문고등학교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다.
10일 노스브룩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개최된 ‘5대 사립 동문 연말 파티’에는 배재(회장 임성대), 양정(회장 김경권), 보성(회장 임영빈), 중앙(회장 이정근), 휘문(회장 김준국)고등학교의 동문 약 150명이 모여 힘들고 지친 이민생활에서 서로의 우애를 다지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보성고는 단체의 사정으로 동문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05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배재고 임성대 회장은“세월이 갈 수록 회원들이 나이가 들어 회원들이 점점 준다”고 아쉬워하며 “젊은 후배들이 동문회에 참석해 5대 사립 동문의 명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만찬에 이어 전 동문이 함께하는 싱어롱, 양정고 권희완(13회졸) 동문의 한국의 전통 창 ‘숙대머리’, 배재고 동문이 주축된 시스품바 하모니카 동아리의 찬송가와 케롤송 연주돼 참석한 동문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임명환 기자> 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