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관계회복은 노력으로 가능

2006-12-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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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 되기 모임 이주리 부장


“자녀를 바른 길로 키우겠다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습니다. 좀 더 잘 키우겠다는 부모의 마음이 자녀들과 상충될 때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이 심해집니다. 자식을 키우며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부모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거리와 고민을 얘기하면서 교육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자녀들과의 관계와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눈높이 사랑을 통해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좋은 부모 되기 모임’의 이주리 부장은 “자녀와의 관계 회복은 서로의 노력으로 이루워 질수 있습니다. 우선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들도 바뀝니다”면서 “좋은 부모 되기 모임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 스스로가 오픈마인드를 갖는 방법을 배웁니다”라고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이 좋은 부모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자녀들의 인성과 적성 등 이들의 장례에 더 큰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있고, 이들의 가치관과 상충될 때는 집안전체가 가족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런 부모들이 모여 서로의 고충을 얘기하며 갈등의 공감대를 찾아 자녀들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 것”라고 설명했다.
“졸업생들은 모임에서 배운 방법들을 가족과 함께 실천해 웃음이 사라진 가정에는 웃음이 돌아왔고, 자녀들의 교육방법으로 갈등을 겪었던 부부들은 서로의 관계가 좋아졌다”면서 “ 이제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며 ‘좋은 부모 되기 모임’의 ‘아버지 클래스’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임명환 기자>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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