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연의 맛을 소개했습니다

2006-12-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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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산품전 참가 박원근 원트레이딩 대표


수퍼H마트 나일스점에서 개장 100일을 맞이해 준비한 이벤트로서 강원도의 맛과 향수를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강원신토불이판매전’의 참여 업체 원트레이딩의 박원근 대표.

그는 “이번에 원주의 한지를 비롯해 황둔의 찐빵, 강릉의 한과, 속초의 특산품 등 다양한 강원도 특산품을 시카고 한인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참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향수를 느껴보게끔 하는 것이 이번 특산품전의 중요한 취지였다고 설명하는 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에 다녀가면서 신선하고 자연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각종 제품들을 접했기를 희망했다.


산과 물과 바다와 호수의 고장이라 불리는 강원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정기를 머금어 싹을 틔우고 자라난 각종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들은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시큼한 가자미 식해,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인 청어알 젓, 강원도의 싱싱한 멍게로 만든 멍게젓 등 밥 도둑이라 불리는 각종 맛깔스런 젓갈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순수 강원도 산골에서 유기농으로 만든 강원도 대표 음식이며 겨울철 별미인 감자떡, 찐빵, 수제비는 물론 강원도 명물인 황태, 오징어채, 한과류, 엿, 청국장, 강원도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무공해 마른 나물류들과 고향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한지 공예품도 눈에 띄었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가 영리 추구 보다는 강원도 사람들의 장인 정신과 제품의 최고급 질을 추구하는 그 옹고집에 대해 시카고에 알리겠다는 것이었던 만큼 그 의미가 컸다고 여긴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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