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온정을 고국까지
2006-12-05 (화) 12:00:00
중서부강원도민회, 강원도에 수해성금 기탁
시카고 한인들의 온정이 강원도 수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중서부 강원도민회(회장 마정음)는 지난 여름 2번의 수해로 많은 피해를 본 강원도의 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정음 회장이 최근 직접 한국 강원도청을 방문,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모금된 수해복구 성금을 김대기 강원도 정무 부지사에게 전달했다. 기탁금은 총 2,153만원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이 성금은 중서부 강원도민회가 중심이 되어 가두 모금과 기금마련 자선 골프대회 그리고 시카고 한인회에서 별도로 준비한 성금이 모두 합쳐진 것으로 마정음 회장은“예년에는 고향의 소년 소녀 가장 등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으나 올해는 모금된 성금 전액을 마음고생이 많은 수재민들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
뒤늦게 나마 작은 성의가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강원도 국제 협력실의 강은미 실장은“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행사로 바쁘지만 수해 복구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세계적인 강원도 출신 한인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마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규섭 기자>
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