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비농업 부문 기대이상
2006-12-04 (월)
총 2만 9,900개… 건축업등 6개 업종
애리조나주의 일자리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애리조나에서 창출된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는 크게 나눠 상품 제조업 3,900, 서비스 제공업 2만6,000개 등 모두 2만9,900개로 예상을 훨씬 상회했다.
애리조나주는 1년 동안 12만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 비농업 부문에 종사하는 사람이 268만명이 됐다. 주요 업종별로 보면 ▲상업, 운송, 공공사업 7,500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5,100 ▲건축 3,700 ▲교육 및 공공의료 2,900 ▲재정 1,300 ▲기타 서비스 900개 등이다.
이같은 일자리 창출에 힘입어 애리조나의 실업률은 지난 10월 3.7%, 밸리지역(마리코파와 피날카운티) 3.2%로 전국 평균(4.6%)을 크게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