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 카페 ‘척추연골 곧 줄기세포로 재생’

2006-12-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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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뼈 마디마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조직인 디스크를 골수줄기세포로 재생하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의과대학 재생의학과의 스티븐 리처드슨 박사는 골수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채취해 이를 디스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리처드슨 박사는 디스크의 손상이나 변성으로 고생하는 만성 요통환자는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줄기세포로 디스크를 재생할 수 있으며 이 디스크는 자신의 줄기세포로 만든 조직이기 때문에 거부반응 염려도 없다고 밝히고 앞으로 3년 안에 이러한 세포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수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는 뼈, 연골, 지방, 근육 등 여러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성체줄기세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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