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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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렌트 계속 뛴다

2006-11-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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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 늘어 후반기 5.3% 인상 예상


라스베가스의 주택 시장은 냉각기인 반면 아파트 렌트 시장은 계속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의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올해 후반기 5.3%가 올라 836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의 부족과 아파트의 빈방의 감소에 따라 아파트 렌트비는 계속 오를 전망으로 보고 있으며 이전에 입주자에게 주던 1개월 무료 렌트나 렌트비 인하, 그리고 이사비용의 일부 부담 등의 혜택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라스베가스 지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매달 7,000명의 새로운 인구의 유입이 계속되는 한 렌트비의 인하는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조사에 의하면 3·4분기의 라스베가스의 아파트 유닛의 수는 10만7,758개로 점유율은 95.8%이었으며 건축된 유닛은 2003년에 1,119개, 2004년에 1,588개였으나 작년에는 대폭 줄어 231유닛만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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