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2곳서 총격사건
2006-11-21 (화)
3세 아동등 2명 숨지고 1명 중상
포모나 지역에서 지난 19일 밤 한 시간 차이로 두 군데서 발생한 총격으로 3세 어린이와 성인 남성이 숨지고 16세 청소년이 중상을 입었다.
포모나 경찰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6시30분에 첫번째 총격이 발생, 3세 남아(포모나)와 16세 청소년(엘몬티 거주)이 유탄에 맞았다. 이들은 즉시 병원에 옮겨졌으나 남아는 숨지고 청소년은 생명은 건졌으나 중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시간 후 1마일 떨어진 곳에서 총격사건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 온몸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나 그 남성은 병원에 옮겨지기 전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