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관 건립 위해 한마음
2006-11-20 (월) 12:00:00
19일 예울림 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5천달러 모금
풍성한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주의 영광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시카고의 청명한 주일 밤하늘에 높게 울려 펴졌다.
19일 윌링소재 시카고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에서 개최된 시카고 지역 여성 크리스찬으로 구성된 예울림선교합창단(단장 이현기)의 제 13회 정기연주회에는 약250명의 교인들과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창조주의 고귀하심을 성가로서 높게 찬양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시카고 일원에서 장애우를 위해 헌신 껏 봉사하고 있는 밀알 선교회(단장 김산식 목사)에서 추진 중인 ‘밀알 복지관’ 건립 후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2,3부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평강의 하나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영광을 하나님께’ 등이 이어졌으며 지휘자를 비롯한 모든 합창단원들은 한곡 한곡 모든 성가를 정성스럽게 불러 노래로써 창조주의 깊은 은혜를 참석한 교인들과 함께했다. 또한 출연으로 첼리스트 조현진(16)양이 특별 출연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을 연주 참석한 교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예울림 이현기 단장은 “우리의 아들, 딸인 한인 장애우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관 건립 기금을 모으기 위한 음악회가 한인들의 성원속에 무사히 마칠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선교단의 김산식 단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가 나타나는 곳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불우이웃을 돕는 것도 그와같이 금방 표시가 나는 곳에 헌금을 한다. 장애우를 돕는 것은 투자효과가 금방나타지 않는다”면서 “장애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험대인 것처럼 이들을 돕는 것이 진정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이라며 예울림과 참석한 한인들의 헌금에 감사해 했다.
한편, 이날 모인 성금 및 기부금은 약5천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임명환 기자> 11/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