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인 7명 추방돼
2006-11-20 (월) 12:00:00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중서부지역
올들어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김욱)을 거쳐 한국으로 추방된 한인이 작년보다 늘어났다.
시카고 총영사관의 도영석 부총영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17일 현재, 관할 중서부지역에서 추방당한 한인은 모두 7명으로 지난해의 4명보다 3명이 증가했다. 추방 사유로는 불법체류가 2건, 형집행 만료 후 강제송환 4건, 항공기내 난동 1건 등이다.
도 부총영사는 원칙적으로 외국인 추방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해당 국가 영사관에 통보,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게 돼 있다며 따라서 공관이 집계하고 있는 기록이 비교적 정확하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추방 대상자가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관련 규정에 미숙한 이민국 직원이 통지를 소홀히 할 때도 있지만 실제 추방자수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6년간 중서부지역에서 추방된 한인수는 총 33명으로 연도별로는 지난 2003년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가 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표참조)
한편 연방이민귀화국(USCIS)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회계년도(2005년 10월~2006년 9월)에는 범죄 행위 등으로 추방된 한인은 모두 246명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275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봉윤식 기자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중서부지역 추방 한인 수>
연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추방 건수 4 3 9 6 4 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