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전년비 10.5%
마리코파 카운티 근로자들의 임금이 지난 1·4분기 중 크게 상승했다.
관계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카운티의 1·4분기 평균 주급은 82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가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에 전국 평균 임금상승률 8.1%를 크게 상회하는 것인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한 카운티는 Miami-Dade며 그 뒤를 샌디에고가 바짝 따랐다.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업종은 건축이며 기간에 18.4%가 상승, 주급이 856달러, 그 다음이 천연자원 광산 17.1%(주급 741달러), 그리고 재정부문이 12.6%(주급 1,213달러)를 나타냈다.